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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강 영광과 고난의 관을 쓴 다윗 | admin | 2010-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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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강 영광과 고난의 관을 쓴 다윗 하나님의 공훈을 남긴 위대한 왕 <개역개정판> (삼상 16:11-13)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다윗 다윗은 아브라함14대손 유다지파 이새의 여덟째아들 베들레헴 출생입니다. 유다족속중에서 작을찌라도(미5:2) 이새의 뿌리에서 결실한다 (사11:1)는 예언은 다윗은 출생증거인 동시에 메시야 탄생의 예고이기도 합니다. 다윗의 생애를 보면, 첫째, 어릴때부터 용감한 성품으로 목장에서 자기 양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요(삼상17:34-35) 둘째,예능에 탁월하여 수금으로 사울을 괴롭히는 악신을 몰아내기도 하고, 시편의 글을 통해 고난에 처한 이에게 위로를 준 사람이요, 셋째. 블레셋 골리앗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리친 사람이요(삼상17:41-49) 넷째. 자기를 죽이려 하는 사울을 하나님께 기름부은 받은 자라 하여 살려준 사람이요(삼상24:1-7) 다섯째. 반역자 압살롬의 시체를 안고 사랑하여 통곡한 사람이요(삼하19:1-8) 여섯째. 친구 요나단의 우정에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보살펴 준 사람입니다.(삼하4:1-12) 그러나 다윗은 자기욕구충족을 위해 우리야 장군을 전장에 보내 죽게하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취한 것은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았으며(삼하11장) 그것 때문에 다윗의 집에 칼이 끊이지 않았고, 나라의 분열도 그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하나님의 택함받은 다윗 평범한 목동의 아들이었으나, 사무엘의 기름부음받은 후, 공적인 인물이 되었고, 성령이 충만했으며, 비범한 인물로 알려졌고, 그 때문에 사울에게 쫓겼으며, 쫓기는 기간동안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서 자질을 준비시겼습니다. 1)하나님의 택하신 자 :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울을 버리신 후 사무엘에게 이새의 집에 가서 그를 대신할 자에게 기름부으라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다윗의 형 엘리압을 보고 마음이 동하였으나,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말고, 중심으로 보라 말씀하셨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2)골리앗에 대한 승리 :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은 너무 유명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모욕한 골리앗에게 의분을 가지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다윗을 감동시키어 담대한 마음으로 창도 칼도 갑옷도 없이 단지 물매와 돌만 가지고 나갑니다. 결국 골리앗을 물리치는 믿음의 기적을 이루어 이스라엘을 구원해 냅니다. 3)우정이 있는 다윗 :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백성들이 칭송하자,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몇 번에 걸쳐 죽음의 위기를 맞지만, 이 때마다 다윗을 구해준 인물이 요나단입니다. 요나단은 장차 왕위에 오를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생명을 아끼고 구원해 줍니다. 즉 세상의 부귀와 명예를 포기하면서 다윗을 구해줍니다. 다윗은 그 우정으로 말미암아,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돌봄으로 그와의 신의를 지킵니다. 그 신의는 경건한 신앙에 바탕을 둡니다. 4)약할 때의 다윗 : 사울의 칼을 피해 가드왕 아기스에 의탁했을 때, 아기스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봄으로 다윗이 위기에 처합니다. 다윗은 순간적으로 묘책을 생각해 낸 끝에 발작증세를 흉내내며 미친척 했습니다. 결국 아기스왕은 다윗을 살려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왕될 자로서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2.신앙의 인물 다윗 : 여호와의 궤와 성전에 대한 열정(시편) 1)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 :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깁니다. 그 법괴는 엘리제사장시절 홈니와 비느하스가 빼앗겼던 것으로 바알레 유다에 안치되어 있었는데,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는 도중 소들이 뛰자, 법괴를 붙들었던 웃사가 죽음을 당합니다. 당황한 다윗은 가드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두었다가 용기를 내어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져오는데, 하나님이 주신 규례대로 레위인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옮겼으며 다윗은 춤으로 추며 기뻐하였고 소와 살진 것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2)성전건축을 희망한 다윗 :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왔으나, 다윗은 훼막에 있는 하나님의 궤를 보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로 작정하고 나단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 이뢰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건축을 금하십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전사로서 피를 많이 흘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성전건축을 위해 재료를 준비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인간적으로 옳다고 생각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원치아니하시면 이루어질 수 없으며, 다윗은 이 점에 순종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 3)영원한 언약을 받은 다윗 : 하나님은 성전건축을 허락지 않으셨으나, 다윗에게 사울과 같이 범죄할지라도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솔로몬이 우상숭배에 빠졌을 때, 그 위를 폐하지 않으신 점, 여로보암이 반역하여 위기중에 있을 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유다지파를 남겨주심으로 다윗왕조를 잇게 하신 점, 유다지파중에서 메시아탄생의 복을 주신 점 등등입니다. 3.범죄를 징벌받은 다윗 1)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함 : 밧세바를 취하여 임신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요압을 시켜 우리아를 죽게함 2)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선포 : 무죄한 우리아를 죽였으므로 다윗의 집에 칼이 영영히 떠나지 않게 하심 (밧세바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을 거두어 가심) (암논이 다말을 범함/압살롬이 암논을 죽임/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킴)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건의 따라 다윗의 처첩을 백주에 범함, 삼하11:11) 그러나 나단선지자의 말을 듣고, 회개합니다. 그의 신앙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4.다윗과 그리스도 : 마태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함(마1:1) 하나님의 왕권을 소유한 분 1)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다윗 : 유다는 요시야의 개혁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에 정복당합니다. 예레미야는 이러나 저주속에서 메시야를 통한 구원계획을 예언하게 하십니다. 즉 때가 이르면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시어 그를 왕으로 삼아 지혜롭게 행사하며 유다는 구원을 얻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하리라는 것입니다. 즉 다윗의 후손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죄의 세력을 몰아내시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2)다윗의 나라와 하나님나라 :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은 호산나 하며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한 일을 상기하며 약속성취를 믿었습니다. 메시야의 표적을 보았을 때, 그 약속의 성취를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치적 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십자가의 대속제물로 드려 죄인을 죄의 세력에서 구원하시는 구속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주님나라는 이 세상과를 달리 영원한 나라며 그 권세는 무한합니다. 3)다윗의 뿌리인 그리스도 : 예수그리스도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입니다. 그것은 육신의 혈통으로 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뿌리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영원전부터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세상역사를 주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는 바리새인에게 그러면 왜 다윗이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내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마22:44)라고 말하며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냐고 질문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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