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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강 심판의 예언자 아히야 | admin | 2010-0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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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강 심판의 예언자 아히야 참된 길만 고집한 하나님의 사역자 (왕상 11:30-31) 『[30]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아히야 아히야 선지자는 휴식 번영 평안의 뜻을 가진 이름이었으며 에브라임지파의 성읍인 실로의 제사장 가문출신이었고, 어려서부터 제사장 가문에서 자랐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을 잘 배웠던 인물입니다. 활동시기는 솔로몬의 통일왕국시대로부터 분열왕국시대(B.C-971-901)까지이며 솔로몬의 타락과 범죄에 따른 하나님의 말씀과 왕국분열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1.왕국분열을 예언한 아히야 다윗의 뒤를 이어 솔로몬은 훌륭한 왕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혜를 구한 솔로몬은 세계 모든 열왕보다 지혜로운 왕이었으며 구하지 아니한 부와 귀와 수도 얻었으며 지혜롭게 통일왕국을 잘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풍족해지자 솔로몬은 그 지혜가 흐려졌고,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이스라엘이 분열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솔로몬에게는 에브라임지파의 느밧이라는 충복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 여로보암은 밀로성과 다윗성 수축감독관으로 솔로몬에게 신임을 받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징계하시고자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신탁을 내리시는데, 아히야는 여로보암을 만나자 자신의 옷을 12개조각으로 찢어 그중 10조각을 여로보암에게 줌으로써 왕이 될 것을 예언합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죽은 후, 분열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분열의 원인은 솔로몬이 다윗과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고,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시며 각각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며(욥34:21) 사람의 모든 길과 걸음을 감찰하시는 분(욥34:21)이심으로 모든 성도들은 모든 악의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와 짝하는 사람들은 형벌을 피할 수 없으며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고전 6:9-10) 2.여로보암의 멸망을 예언함 솔로몬의 범죄와 르호보암의 강압정책으로 나라가 분열되었고 여로보암은 열지파의 추대로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영광스러운 것이었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그러한 은혜를 잊은채, 자신의 왕권에만 집착하다가 결국엔 하나님으로부 심판받을 것이라는 선지자 아히야의 책망을 듣습니다. 여로보암이 국가 혹은 군사적으로 열지파의 추대를 받아 왕이 되었지만, 종교적 중심지인 예루살렘이 남유다 지역에 속해 있으므로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남유다 예루살렘의 성전을 대체할 새 예루살렘과 성전을 지었습니다. 이것이 아론과 이스라엘백성이 우상을 만든 것과 비슷한 이른바,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우상”입니다. 북쪽지역 단에서부터 남쪽지역 벧엘에까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여기서 번제를 드리라 명령했으며, 이것을 반대한 모든 레위지파를 파면하고 추방했고, 하나님이 일일이 정해주신 절기를 바꿔 북쪽지방 추수시기를 맞춰 8월 15일로 정하므로 하나님의 종교를 자기 자신의 목적에 따라 정치적으로 조작했던 것입니다. 아히야 선지자는 남유다의 선지자를 보내, 벧엘과 단을 저주하며(왕상 13:1-5) 여로보암을 권면했지만, 여로보암이 듣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습니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아내를 변복시켜 떡10개와 과자와 꿀 한병을 가지고 아히야에게 보내지만, 아히야는 모든 것을 알아차렸으며, 여로보암 집안을 쓸어버리시겠다는 하나님의 심판말씀과 그의 시체는 개와 공중의 새가 먹을 것이라 했으며, 아들 아비야가 병으로 죽을 것이라는 흉한 말씀을 그의 아내에게 모두 알려 주었습니다. 결국 아들 아비야는 죽었고 훗날 바아사가 모반을 일으켜 여로보암 가문을 철저하게 멸망시킵니다.(왕상 15:29-30) 왕이 된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다윗처럼 왕국을 잘 다스려야 하지만, 그것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이 있다면, 다윗처럼 잘 치리하며 결정하고 개발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을 살아야 합니다. 3.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한 아히야 하나님이 호세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라(호4:6) 했습니다. 무릇 사람은 지식과 지혜가 있으야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겸비한 아히야 선지자는 하나님말씀을 충실히 전합니다. 또한 불의와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없으며 쉽게 요동하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게 되어, 결국엔 불의와 타협하게 됩니다. 모든 구조속에는 질서가 있듯이, 우리 인생에는 규범이 있습니다. 아히야에게는 이 규범이 하나님말씀이었습니다.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학문과 지식을 갖춘 사람은 매사에 겸손하 자세로 충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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