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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강 구국의 예언자 엘리야 | admin | 2010-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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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강 구국의 예언자 엘리야 죽지 않고 승천한 이스라엘 최대의 예언자 (왕상 17:19-21)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엘리야 엘리야는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는 뜻으로 길르앗의 디셉 출신으로 북이스라엘의 최고선지자였습니다. 당시 가난한 자의 상징이었던 털옷을 어깨에 걸치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다니면서 북이스라엘의 종교적 암흑시대에 아합정권과 맞서 바알과 아세라 타도를 부르짖었던 선지자입니다.(왕하1:11-18) 북이스라엘 아합왕이 바알의 사당을 건축하고 아세라목상을 만들어 여호와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였을 때, 이스라엘 땅에 수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예언했으며(왕상 17:1)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선지자 400명과 대결하여 승리하기도 하였습니다.(왕상18:38-40) 엘리야의 능력의 기도는 3년6개월동안 가뭄이었던 이스라엘땅에 단비를 내리게 했습니다. 그후 아합과 이세벨의 학살령을 피해 호렙산 동굴에 은둔하고 있을 때, 예후를 세워 종교개혁을 단행했고 아람왕 하사엘을 통해, 아합왕조를 진멸케 했고, 엘리사를 후계자로 삼아 이스라엘의 회복과 부흥을 일으키게 했으며,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말과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승천한 선지자입니다.(왕상 19:15-21, 왕하 2:11) 1.엘리야의 생애와 신앙 엘리야는 BC9세기경 아합(BC874-853)과 아하시야(BC853-852)의 통치시기에 활동했습니다. 당시 아합왕은 아람제국의 공격을 막고자 시돈왕의 땅 이세벨과 정략결혼을 했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바알신과 아세라목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 아합왕은 북이스라엘 왕조중에 가장 악한 왕조로 손꼽히는 오므리왕조의 2대왕으로 우상숭배로 점철되어진 북이스라엘의 최악의 종교적 암흑기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엘리야는 햇빛과 비를 내리시는 분은 풍요의 신인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뭄을 선포하고 번제를 드림으로 비를 내리게 했습니다.(왕상 17:1ff) 또한 3년6개월간의 가뭄시기에 그릿시냇가에서 까마귀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했으며, 사르밧과부의 도움으로 생명을 연명하기도 하고 사르밧과부의 아들을 소생시키도 했습니다.(왕상 17:8-24) 또한 당시 풍요의 신으로 알려진 바알종교와 대결하여 승리함으로써,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선지를 심판했고, 풍요의 신은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증거하기도 했습니다.(왕상18장) 또한 이세별의 복수가 두려워 호렙산 로뎀나무아래서 죽기를 간구했지만,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심으로 용기를 얻었으며(왕상19:1-4)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을 책망하였고, 아합왕의 후계자 아하시야왕이 하나님을 멸시하자 그의 죽음을 예언하기도 했습니다.(왕하1장)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지만(나약함!),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가짐으로 수많은 기적과 역사를 이루어냈습니다. 우리(나)도 나약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2.예언자 엘리야 하나님이 아합왕 개인에게 징벌을 내리시지 않고 이스라엘전체에 징벌을 내리신 것은 이스라엘 전체에 우상숭배가 퍼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그 사실을 미리 계시하셨는데,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서 예언하신 이유는 우상타파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통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기 위함이며, 여호와 하나님과의 온전한 결속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갈멜산 대결에서 모든 백성이 여호와가 참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비를 내려주셨습니다. 아합이 아람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뒤를 이어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시시야왕 역시 그 부모의 행위를 본받아 하나님앞에 가증한 죄를 저질렀는데, 하나님은 아하시야의 죄악을 인하여 사마리아에 있는 자신의 다락난간에서 떨어짐으로 병들게 되었습니다. 아하시야는 자신이 병들자 에그론의 신 바알세블에게 자신의 병을 물어보는데, 자신의 생사문제를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바알세블에게 물어본 것은 바알세블을 섬긴 것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엘리야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아하시야의 죽음을 예언합니다. 북이스라엘 아하시야왕과 동시대의 남유다왕은 여호람(여호사밧왕의 후계자)이었는데 여호람은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고 이스라엘의 길로 행하며, 아합의 집과 같이 행했는데, 그것의 결정적인 원인은 북왕국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이달랴를 아내로 맞이한 결과였습니다. 남유다의 여호람은 왕비인 이달랴와 더불어 여호와앞에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자신의 왕권을 위해 자신의 형제들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아라비아 사람들이 침노하여, 여호람의 가족과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실 것이며 여호람은 창자에 중병이 들어 죽을 것을 예언합니다. 결국 여호람은 여호아하스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몰살당하고 자신도 죽음을 당합니다.(대하21:17) 여호람의 죽음은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성을 여실히 증명해 줍니다. 3.기적의 선지자 엘리야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신적권위를 부여하지 않았다면 아합/아하시야에게 죽음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의 기적을 전제한 가운데 사역을 행합니다. 1)그릿시냇가의 까마귀 - 출애굽 광야의 만나와 메추라기 (생명의 양식)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감 2)사르밧과부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 (생명의 양식) - 기름과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했음 3)예수님 광야에서 세가지 시험 (생명의 양식) -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감 행1: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증인이. 4.인간 엘리야 1)나약함 - 바알선지자에게 승리했으나, 이세벨의복수가 두려워 호렙산으로도망함=> 그러나 하나님앞에 순종함 =>세명의 협력자/후계자(왕상19:15) - ➀예후왕조 ➁아람왕 하사엘 ➂후계자 엘리사 2)강 함 - 에녹과 더불어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엘리야(왕하2:11)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약5:17-18) 3)겸손함 - 엘리사가 엘리야보다 갑절의 능력을 요구하자, 하나님께 맡김(왕하2:9-10) 5.선지자 엘리야의 교훈 1)인간 엘리야는 나약하지만, 하나님의 권위로 담대히 외쳤기 때문에 승리한 최고의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2)인간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지만, 기도하는 사람이었기에 최고의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3)인간 엘리야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확고한 믿음의 소유자였기에 최고의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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